GC녹십자웰빙·유영제약, 수출 업무협약…中필러 시장 진출

입력 2024-01-29 09:08 수정 2024-01-29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안휘거린커약품판매유한공사’와 400억 원대 공급계약 완료

▲유영제약 유주평 대표이사(왼쪽)와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이사가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GC녹십자웰)
▲유영제약 유주평 대표이사(왼쪽)와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이사가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GC녹십자웰)

GC녹십자웰빙이 유영제약과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 개발, 생산, 판매 및 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진출도 추가 논의 중이다.

유영제약에서 제조한 히알루론산(HA)필러는 고유의 제조기술인 'HIVE(Hybrid Technology Improving Viscosity and Elasticty)' 기술을 활용해, 점탄성과 안정성을 향상한 바이페이직(Biphasic) 필러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 12월 초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HA필러 품목 허가를 받은 바 있다.

GC녹십자웰빙은 2022년 중국 ‘안휘거린커약품판매유한공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2030년까지 총 400억 원대의 HA필러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에스테틱 분야에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름에는 비빔면"…부동의 1위 '팔도비빔면', 2위는? [그래픽 스토리]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58,000
    • -0.93%
    • 이더리움
    • 4,863,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591,000
    • -3.82%
    • 리플
    • 669
    • -1.47%
    • 솔라나
    • 202,200
    • -3.02%
    • 에이다
    • 576
    • -3.68%
    • 이오스
    • 913
    • -4.9%
    • 트론
    • 166
    • +0%
    • 스텔라루멘
    • 137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450
    • -3.47%
    • 체인링크
    • 20,680
    • -4.48%
    • 샌드박스
    • 531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