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태국서 HA 필러 론칭…현지 의료진 대상 세미나 진행

입력 2024-01-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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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최초로 필러·톡신·봉합사 태국 시장 진출

▲휴젤이 이달 16일 태국에서 현지 의료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 필러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제품의 제형과 질감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트레이닝’이 진행했다. (사진제공=휴젤)
▲휴젤이 이달 16일 태국에서 현지 의료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 필러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제품의 제형과 질감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트레이닝’이 진행했다. (사진제공=휴젤)

휴젤이 태국에서 히알루론산(HA) 필러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휴젤은 지난해 8월 태국 식약청(T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태국의 HA필러·보툴리눔 톡신·폴리다이옥사논(PDO)봉합사 시장에 모두 진출했다.

휴젤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이달 16일 이스틴 그랜드 호텔 파야타이에서 현지 의료 전문가(HCPs)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도 개최했다. ‘새로운 당신처럼 채우다(Filling Like New You)’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해외 및 현지 권위자들이 연자로 참여해 지역에 특화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독일 모리 클리닉스(MoryClinics GmbH) 소속 성형외과 전문의 베잔 술타니(Dr. Bejan Sultani)는 풍부한 임상 경험에 기반해 제품의 특장점 및 안전성을 설명했다. 태국 시암대학교 의학부(Faculty of Medicine, Siam University) 탄바 탄사팃(Tanvaa Tansatit) 교수와 태국 닥터 멕 클리닉(Doctor Mek Clinic) 피부과 전문의 밧차폰 타나밋라마니(Vatchapon Tanamittramanee, M.D.)는 태국 필러 시장의 현황과 제품 전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론칭 세미나에 앞서 독일 전문의 베잔 술타니는 시술 초심자들을 위한 소규모 ‘핸즈온 트레이닝’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제형과 주입감 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시술 테크닉을 전수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이 태국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HA 필러 또한 현지 의료진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제품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기업 지배력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키 오피니언 리더(KOL)들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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