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재활용 페트’ 선보인 롯데칠성음료, ESG 경영 박차

입력 2023-08-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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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왼쪽 두번째) 등이 ESG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왼쪽 두번째) 등이 ESG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을 목표로 지역사회, 환경보호 등 다방면에 걸친 ESG경영활동에 힘쓰고 있다. 2021년 8월 ‘롯데칠성음료 ESG 위원회’를 설립을 시작으로 친환경 공급망 구축,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탄소중립 달성 추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1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달부터 맥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1.6리터(ℓ) 대용량에 투명 페트를 적용한다. 페트병 분리 배출을 쉽게 만들어 재활용 등급을 ‘어려움’에서 ‘우수’로 개선했다. 여기에 먹는샘물 ‘아이시스8.0’의 200㎖와 300㎖ 페트병 무게를 약 10% 낮추는 등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국내 최초 재활용 페트 ‘아이시스8.0 ECO' 1.5리터를 선보였다. 식품 용기로 사용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보틀 투 보틀’ 방식의 재활용 기술을 적용했다. 아이시스8.0 ECO 재활용페트는 소비자가 사용한 플라스틱 용기를 플라스틱 재질에서 페트만 선별해 골라낸다. 이후 재활용 공정으로 옮겨져 2차 선별, 세척, 광학선별을 거치고 석유 플라스틱 원료와 혼합해 새 플라스틱 용기로 재탄생 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또한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로 2021년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 RE100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들이 100% 재생에너지 전기로의 전환을 약속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2040년까지 음료 및 주류 생산공장 및 물류센터 등에 사용되는 전력량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RE100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작년 초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의 보호와 관심 증대를 위해 ‘리멤버 미 캠페인’과 함께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성실화랑’과 손잡고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에디션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시스8.0 생수 브랜드를 통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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