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北 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 일본 EEZ 안쪽에 낙하한 듯"[종합]

입력 2023-06-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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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달 31일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새발사장에서 쏜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실은 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이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달 31일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새발사장에서 쏜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실은 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이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방위성은 15일 오후 7시 28분께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은 이날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 발사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쪽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EEZ 안쪽에 떨어진 것은 2월 18일 이후 처음이다.

해상보안청은 방위성 정보를 바탕으로 이번 발사체가 이미 낙하한 듯하다고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항공기와 선박 안전 확인을 지시했다. 예측하지 못한 사태에 대응한 대비 태세 확보도 주문했다.

해상보안청은 지금까지 선박 피해와 관련된 정보는 입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4월 13일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시험 발사한 지 63일 만에 다시 도발을 감행했다. 이번 도발은 한미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에 대한 반발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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