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애플사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해석을 내린 가운데 다음 달 초부터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한국정보통신이 강세다. NFC 결제 기능을 탑재한 단말기를 시판 중인 점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3일 오후 2시 7분 현재 한국정보통신은 전거래일 대비 17.73% 오른 1만47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 개시일은 다음 달 초가 될 것으로 파악됐다.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NFC(근거리 무선 통신) 단말기를 갖춘 곳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융당국은 애플페이 서비스에 필요한 근접무선통신(NFC) 호환 신용카드 단말기의 보급 관련 이슈를 검토해왔다. 이에 국내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해석을 내린 것이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은 이지체크 EP-763 모델 등 NFC 결제 기능을 탑재한 단말기를 시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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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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