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Uㆍ美서 안정성 입증된 'C40 리차지ㆍXC40 리차지’ 공개

입력 2023-02-01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로 NCAP과 美 IIHS서 안전성 입증
자체개발 영구 자석 전기 모터 갖춰
동급 최고수준의 첨단 안전사양 기본
XC40 리차지 2년 연속 美 TSP+ 획득

▲볼보 XC40 리차저.  (사진제공=볼보코리아)
▲볼보 XC40 리차저. (사진제공=볼보코리아)

볼보자동차가 기존의 안정성에 성능이 강화된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글로벌 공개했다.

1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XC40 리차지와 C40 리차지는 25년 만에 볼보자동차가 선보이는 후륜 구동 모델이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 모델에는 자체 개발한 2세대 영구 자석 전기 모터를 뒤 차축에 맞물려 볼보의 2030년 전동화 전략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싱글 모터의 배터리 크기는 69kWh로 기존과 같지만, 냉각 효율성 조정을 통해 두 개 모델 모두 주행거리가 약 9% 향상됐다. 일부 국가에서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82kWh 배터리 팩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200kW 급속 충전도 가능하다.

1회 충전으로 XC40 리차지는 최대 515km, C40 리차지는 533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볼보 C40 리차저.  (사진제공=볼보코리아)
▲볼보 C40 리차저. (사진제공=볼보코리아)

한편, 듀얼모터의 배터리 크기는 82kWh로 커졌으며, 두 개 모델 모두 주행거리가 약 10% 향상되었다. 모든 주행거리는 WLTP 기준이다.

한편, XC40 리차지와 C40 리차지는 2022년 실시한 두 개 기관의 안전 테스트를 통해 이미 그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 평가에서 두 차량 모두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TSP+)’ 등급을 수상했다.

특히 XC40 모델은 2021년 실시한 테스트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C40 리차지는 유럽 신차 안전 평가 기관인 ‘유로 앤캡(Euro NCAP)’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안전한 자동차’에 대한 기준을 새롭게 썼다.

이번에 글로벌 공개된 XC40 리차지와 C40 리차지의 국내 도입 일정 및 상세 제원은 미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02,000
    • -0.49%
    • 이더리움
    • 4,243,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639,500
    • +1.83%
    • 리플
    • 723
    • +0.7%
    • 솔라나
    • 232,000
    • +3.02%
    • 에이다
    • 669
    • +5.85%
    • 이오스
    • 1,132
    • +1.71%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00
    • +1.49%
    • 체인링크
    • 22,560
    • +17.38%
    • 샌드박스
    • 615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