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아이폰 프로 대기수요 견조…내년 1분기 투자 심리 회복 예상

입력 2022-12-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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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9일 LG이노텍에 대해 현재 아이폰 관련주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이지만 내년 상반기부터 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47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각각 유지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4분기 매출액 6조4000억 원, 영업이익 5306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컨센서스를 각각 마이너스(-)8.5%, -8.9% 하회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양 연구원은 “그러나 이같은 부진에도 내년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면서 “아이폰15의 폴디드줌 카메라 모듈 단독 공급과 애플 XR기기 출시, 중국 스마트폰 시장 회복에 따라 애플의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폭스콘 공장의 생산차질로 아이폰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이라면서도 “현재까지도 (아이폰)프로 모델에 대한 대기수요가 견조하기 때문에 공급 부족이 야기한 이연 수요를 통해 내년 1분기 가파른 투자 심리 회복이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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