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김민재 빨리 월드컵 탈락하길”…이탈리아 기자의 살벌한 애정

입력 2022-11-28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나전을 앞두고 부상 회복을 위해 팀 훈련에 빠진 채 자전거를 타고 있는 김민재(연합뉴스)
▲가나전을 앞두고 부상 회복을 위해 팀 훈련에 빠진 채 자전거를 타고 있는 김민재(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가 24일(한국시간) 우루과이전에서 부상한 것을 두고 이탈리아 기자가 “그가 탈락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왜일까.

이탈리아 지역 언론 나폴리 피우는 26일(현지시간) “김민재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기를 바란다”고 농담한 카를로 알비노 기자의 말을 전했다.

카를로 알비노는 “(우루과이전에서) 김민재가 당당하게 공을 차는 모습에 안도했다”며 “농담조로 말하자면 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나폴리 선수들이 모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을 입는다면, 이탈리아 프로축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김민재는 이탈리아의 프로 축구 클럽 ‘SSC 나폴리’에서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올 여름 이적한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포함 공식전 14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었다. 그의 활약 덕에 ‘SSC 나폴리’는 11연승을 거두며 세리에A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앞서 김민재는 지난 24일 우루과이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후반 18분께 우루과이의 역습 상황에서 누녜스를 저지하려다 미끄러져 넘어지며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25∼26일 팀 훈련에 불참한 그는 27일엔 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긴 했으나 동료들과 같은 훈련을 소화하지는 않은 채 사이클을 타는 정도의 회복 운동만 진행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가나와의 H조 2차전을 앞두고 “ 김민재의 출전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그는) 회복 중이며, 경기 당일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종합] 삼성 노사 끝내 결렬…노조 “총파업 강행” vs 사측 “과도한 요구 수용 못해”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4월 車수출 5.5% 감소⋯친환경차 수출·내수는 '고공행진'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3: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57,000
    • +0.01%
    • 이더리움
    • 3,142,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3.08%
    • 리플
    • 2,019
    • -1.8%
    • 솔라나
    • 125,200
    • -1.03%
    • 에이다
    • 369
    • -1.6%
    • 트론
    • 529
    • -0.38%
    • 스텔라루멘
    • 213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50
    • -2.02%
    • 체인링크
    • 14,130
    • -2.01%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