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9717억원…전년비 8.1% 증가

입력 2022-10-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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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9717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8247억 원)보다 8.1%(1470억 원)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타 금융그룹과 달리 농협그룹이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연도중 지원한 농업지원사업비 3379억 원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은 2조2023억 원이다.

3분기까지 누적 이자이익은 6조98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37억 원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75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39억 원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감소는 전년 동기보다 주식시장 침체에 따른 위탁중개수수료 등 수수료이익의 감소와 시장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유가증권 운용이익 감소 등의 영향이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고정이하여신비율 0.27%, 대손충당금적립률 265.8%로 지속적인 개선세를 나타내며, 주요 금융그룹 중 최고 수준을 보였다.

수익성 지표 중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03%, 총자산수익률(ROA)은 0.53%였다.

주요 자회사인 NH농협은행의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45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8.0%(2224억 원) 증가했다. 농업지원사업비 2435억 원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은 1조6364억 원이다.

이자이익은 5조2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60억 원 증가했고, 수수료이익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투자상품 판매량 감소 등으로 519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429억 원 감소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이 0.21%이며, 대손충당금적립률은 주요은행 중 처음으로 300%를 초과한 314.5%를 기록했다.

비은행 계열사 중 NH투자증권은 3분기까지 2341억 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NH농협생명은 2421억 원, NH농협손해보험 831억 원, NH농협캐피탈 865억 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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