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뜬금없는 결혼설…소속사 측 “사실무근” 루머 일축

입력 2022-06-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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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RM이 결혼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선을 그었다.

24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이날 불거진 RM의 결혼설에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앞서 최근 미국 내 한인 여성 커뮤니티인 ‘미씨USA’에는 RM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지인으로부터 해당 소식을 들었다고 밝히며 상대는 지인과 친분이 있는 후배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온라인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일부 유튜버들 역시 이를 기정사실처럼 다루며 소문은 확산됐다.

그러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즉각 해명하며 “악성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RM이 소속된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데뷔 9주년을 맞아 새 앨범 ‘Proof’로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특히 이 활동을 기점으로 팀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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