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연세대와 ‘방위산업 소음진동 분야 기술발전’ 산학협력

입력 2022-06-09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춘계 소음진동 학술대회에서 LIG넥스원 협의체와 연세대학교 기계융복합 공동연구소 주요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춘계 소음진동 학술대회에서 LIG넥스원 협의체와 연세대학교 기계융복합 공동연구소 주요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 협의체(LIG넥스원, KS시스템, 에이엠티, 대영엠텍, 알에프시스템즈)와 연세대학교, 한국소음진동공학회가 방위산업 소음진동 분야 연구ㆍ개발(R&D) 기술역량 확보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LIG넥스원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소음진동’이라는 주제로 열린 춘계 소음진동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공동연구소 산학협력 활동을 수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방위산업 소음진동 분야 R&D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을 통해 LIG넥스원과 연세대학교 기계융복합 공동연구소는 기계융복합 전문기술 교육체계 구축 및 운영, 미래 기계융복합 기술에 대한 연구 활동 및 세미나 수행 등의 긴밀한 협력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무기체계의 첨단화ㆍ고도화로 인해 이를 뒷받침할 신기술 개발이 국방 R&D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하고 있다.

LIG넥스원에서 수행하는 감시정찰 및 근접방어 무기체계, 미사일 방어체계 등과 같은 연구개발 분야와 학계에서 진행 중인 진동ㆍ구동ㆍ구조ㆍ열·유동 분야의 기초 연구를 더하면 국방 연구개발의 미래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LIG넥스원 측은 향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미래기술이 확보되면 인공위성과 레이다, 유도무기, 무인체계를 비롯한 첨단 무기의 성능 진일보는 물론, 국내 방위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병현 LIG넥스원 C4ISTAR 사업부문장은 “연세대학교, 한국소음진동공학회와의 긴밀한 산학 협력이 소음진동 분야의 국방R&D 기초 역량 확보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한편, 감시정찰, 우주항공 등의 분야에 대한 군 전력체계의 첨단화·효율화에 기여하는 결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49,000
    • +4.87%
    • 이더리움
    • 4,994,000
    • +16.36%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7.13%
    • 리플
    • 740
    • +4.23%
    • 솔라나
    • 248,000
    • +1.02%
    • 에이다
    • 690
    • +6.48%
    • 이오스
    • 1,182
    • +7.85%
    • 트론
    • 170
    • +1.19%
    • 스텔라루멘
    • 154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6.08%
    • 체인링크
    • 23,120
    • +0.26%
    • 샌드박스
    • 638
    • +5.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