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이달 분양

입력 2020-06-09 10:11 수정 2020-06-09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옛 메리츠종금 자리 금융 중심지…오피스텔 210실과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이달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오피스텔 투시도. (자료 제공=더피알)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이달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오피스텔 투시도. (자료 제공=더피알)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들어설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를 이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옛 메리츠종합금융 자리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7층 높이로 오피스텔 210실과 상업시설 등이 입주한다. 입주는 2023년 2월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여의도에선 처음으로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붙은 주거시설이다. 노후 아파트가 많은 여의도에서 보기 드문 신축 주거시설인 만큼 수요자들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해 원룸, 1.5룸, 투룸, 스리룸 등 여러 평면으로 오피스텔을 구성했다. 호실당 전용면적은 25~77㎡다.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와 무인 택배함 등 아파트 못잖은 편의 시스템도 갖췄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여의도 일대는 업무 환경과 주거 환경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주변에 노후단지가 많고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신축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동여의도 금융 단지 한가운데 있다. 동여의도에 자리 잡은 금융사로 통근하기 편리하다. 서울시가 여의도를 국제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만큼 주거·자산 가치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교통시설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9호선 여의도역, 9호선 샛강역과 도보로 10분 안팎 거리에 있다. 2022년엔 경전철 신림선(샛강역~서울대 입구역)이 샛강역에, 2024년엔 신안산선(여의도역~경기 안산시 한양대에리카캠퍼스역)이 여의도역에 개통한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파크원과 현대백화점, IFC몰,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홍보관은 여의도동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문을 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50,000
    • -1.42%
    • 이더리움
    • 5,250,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1.24%
    • 리플
    • 733
    • +0.27%
    • 솔라나
    • 238,500
    • -3.32%
    • 에이다
    • 651
    • -1.21%
    • 이오스
    • 1,151
    • -1.12%
    • 트론
    • 162
    • -3.57%
    • 스텔라루멘
    • 151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000
    • -2.84%
    • 체인링크
    • 22,350
    • -0.45%
    • 샌드박스
    • 618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