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증시] 미국 하락장 여파 하락...2.15%↓

입력 2008-10-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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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가 지난주 미국장의 하락세 영향에 동조하면 3거래일 연속하락했다.

13일 대만 가권지수는 지난주 목요일 장 대비 110.27 포인트 하락한 5020.44를 기록하며 2003년 7월 1일 이후 5년 4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날 가권지수는 지난 주말 선진 7개국과 신흥경제국으로 이뤄진 G20 경제수장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타개를 위한 공조에 나섰다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금융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한편, 이날 대만 금융당국은 주가하락폭을 기존 7%에서 3.5%로 축소하고 공매도금지를 올해 연말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

대신경제연구소 김수석 연구원은 "대만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국경일로 쉬었는데 아시아시장은 급락했고 이에 대한 여파를 오늘 받은 탓이다"라고 분석했다.

종목별로 대만 시가총액 1위 TSMC는 1.19% 상승했으나 난야테크놀로지와 UMC는 각각 3.49%, 2.5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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