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중국 합작법인 ‘GOC’ 4년 연속 흑자 기록

입력 2020-04-01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수화학 중국 현지법인 ‘GOC’ 소유의 중국 태창시 LAB공장 전경.  (사진 제공= 이수그룹.)
▲이수화학 중국 현지법인 ‘GOC’ 소유의 중국 태창시 LAB공장 전경. (사진 제공= 이수그룹.)

이수그룹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의 중국 합작법인 ‘GOC(GREAT ORIENT CHEMICAL TAICHANG)’가 4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이수화학은 GOC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600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를 기록해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영업이익 510만 달러(한화 약 56억 원)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2월 기준 월간 영업이익은 150만 달러(한화 약 18억 원)로 설립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GOC는 지난 2008년 11월 이수화학이 태창시에 설립한 중국 현지 법인으로 연간 10만 톤 규모 연성알킬벤젠(LAB)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내수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하는 등 뚜렷한 중국 내수 시장 수급 개선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올해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중국 내수시장 판매 가격은 2월 말 가격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5%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출 또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ㆍ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내 석유화학 업체들이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LAB는 주 사용처인 세제가 필수재인만큼 견조한 수요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수화학 측은 올해 전망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GOC의 목표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약 33% 증가한 800만 달러(한화 약 98억 원)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내 정유업체의 경우 가동률 조정이 나타나고 있으나, GOC 공장은 중단 없이 정상 가동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출하에도 문제가 없기에 향후 시장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내수와 수출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84,000
    • -1.9%
    • 이더리움
    • 3,094,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542,500
    • -3.64%
    • 리플
    • 2,000
    • -1.62%
    • 솔라나
    • 126,500
    • -2.17%
    • 에이다
    • 363
    • -2.68%
    • 트론
    • 544
    • -0.18%
    • 스텔라루멘
    • 215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10
    • -0.63%
    • 체인링크
    • 13,980
    • -4.31%
    • 샌드박스
    • 107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