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행동하는 사랑] 한국타이어, 대리점ㆍ취약계층과 함께 '코로나 위기' 넘는다

입력 2020-03-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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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억 원 규모 물품ㆍ지원금 대리점에 지급…취약계층ㆍ지자체에 성금 지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임직원 봉사단이 12일 오전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임직원 봉사단이 12일 오전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리점과 취약계층에 성금을 지원하고 방역 봉사활동에 나서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총 10억 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 물품과 지원금을 티 스테이션, 더 타이어샵, TBX 등 주요 대리점에 지급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다수 소상공인이 위축된 소비 활동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매장 위생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과 물품을 지원해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억 원을 내며 취약계층 지원에도 나섰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위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전달된 후원금은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활동에 사용됐다.

한국타이어의 사업장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에도 총 7000만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한국타이어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소외 계층 가정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역 서비스와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용품 구매에 사용됐다.

또한, 충청남도 태안군청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방역과 관련한 위생용품을 전달할 용도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임직원이 직접 방역 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박병국 한국타이어 노동조합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임직원 봉사단은 12일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 일대에서 방역 활동을 벌였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지역 사회 확산과 피해 방지를 위한 범사회적 총력 대응에 힘을 보태기 위한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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