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인수…“생활체육 활성화“

입력 2020-02-27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생명은 삼성전기 남녀 배드민턴단을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

1996년에 창단된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으며, 남녀선수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생명은 기존에 운영해오던 남·여 탁구단, 레슬링단과 배드민턴단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아마추어 종목들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탁구단의 경우 지난해 6~7월 탁구클럽대축제, 11월에는 동호인 400명이 참석한 왕중왕전을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기 소속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김동문-길영아 혼합복식조, 2004년 아테네올림픽 하태권-김동문 남자복식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용대-이효정 혼합복식조가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재능있는 배드민턴 인재 발굴 및 우수선수 육성을 통해 국가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 사라진 미소…하이브·어도어 갈등 속 일정 소화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10,000
    • -1%
    • 이더리움
    • 4,663,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729,500
    • -3.95%
    • 리플
    • 784
    • -2.97%
    • 솔라나
    • 225,100
    • -2.34%
    • 에이다
    • 726
    • -3.46%
    • 이오스
    • 1,213
    • -2.41%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70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500
    • -2.75%
    • 체인링크
    • 22,000
    • -2.4%
    • 샌드박스
    • 709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