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코로나19 비상점검회의 개최…대응상황 점검 및 수칙 전달

입력 2020-02-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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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 LH 진주 본사에서 열린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CEO 주재 비상점검회의 현장 모습.  (사진제공=LH)
▲이달 24일 LH 진주 본사에서 열린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CEO 주재 비상점검회의 현장 모습.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24일 LH 진주 본사에서 서울지역본부 등 12개 본부, 361개 공사현장 및 입주민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CEO 주재 비상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LH 임직원과 임대주택 입주민,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대응 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LH는 코로나19 관련 마스크·손 소독제 사용 등의 기본적인 조치와 더불어 본사와 현장 내 비상대책기구를 구성해 임직원과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행동 요령 및 대응 수칙을 전달했다.

특히 전국적 이동이 잦고 상담·조사 등 대면 업무가 많은 공사 업무 특성에 따라 위험지역 출장·방문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고객 내방 업무는 가급적 전화 상담을 유도하고 있다. 세미나·회식 등 다중이 밀집하는 행사를 당분간 자제하는 등 비상 대응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LH는 이번 회의에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전국 임직원 유증상자 발생 유무, 임대 단지의 입주민 지원 상황, 건설현장 근로자의 특이사항 발생 여부 및 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확진자 발생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무실 폐쇄 및 방역 처리, 필수요원 비상근무 시행 등의 방안과 판매·보상·공사관리·임대 운영 등 대민업무의 수행 체계를 확인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끈을 놓지 말고 정부의 방역체계 안에서 임직원, 입주민,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상황을 통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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