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지난해 영업익 3072억 원 달성…"택배 사업 호조"

입력 2020-02-10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4분기에는 1013억 원 기록…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 증가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수출 사업 및 택배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매출 10조4151억 원, 영업이익 3072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전년(매출 9조2197억 원, 영업이익 2427억 원)과 비교했을 때 각각 13%, 27% 상승했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및 택배 부문 고성장 지속에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최저임금 인상 추가 비용 발생에도 전 사업부문의 수익성 위주 경영, 비용절감, 원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작년 4분기에는 매출 2조8257억 원, 영업이익 1013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3%, 15.9%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은 "판가 인상, 운영고도화 및 수익 중심 사업구조 개선 등으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은 대부분의 사업 부문에서 실적 개선을 이뤘다.

지난해 4분기 CL(계약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상승한 6738억 원을 기록했다. 전자상거래 등 전략 시장 중심 고객 공략과 수송 구조 개선에 따른 수익 기반을 확보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택배 부문에서는 같은 기간 13% 상승한 728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한 운영 안정화 및 원가 경쟁력 확보로 인해 매출이 상승했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7.9% 오른 1조190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고위험 사업 구조조정 및 물류센터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등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립했다"며 "해외택배 분야에서는 태국, 말레이시아 전자상거래 사 수주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다만 건설 부문의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 하락한 2326억 원에 머물렀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사업구조 혁신, 기업가지 제고 등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며 "트렌드 경영을 지속하며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27,000
    • -0.1%
    • 이더리움
    • 3,168,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567,000
    • +1.52%
    • 리플
    • 2,029
    • -0.54%
    • 솔라나
    • 129,900
    • +0.93%
    • 에이다
    • 374
    • +1.08%
    • 트론
    • 545
    • +1.3%
    • 스텔라루멘
    • 220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0.09%
    • 체인링크
    • 14,660
    • +2.59%
    • 샌드박스
    • 109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