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무제 적용 기업들, 협업솔루션으로 경쟁력 높인다

입력 2020-02-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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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30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면서 근무자들의 업무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근무자들이 야근이나 휴일 근무를 줄이고 실질적으로 워라밸 (work-life balance)을 추구할 수 있는 칼퇴근 환경이 되기 위해서는 제한된 시간에 일의 효율을 높이는 근무자들의 업무 전략 역시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무엇보다 근무자 입장에서는 일과 시간 중 쓸데없이 소모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이 중요해졌다. 특히 반복적으로 하거나 정기적으로 맡은 업무의 경우 어떻게 업무를 간소화하고 어떤 방식으로 자동화할지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

효율적인 업무 시간 분배 차원에서 나만의 하루 업무 리스트를 만들어 업무 우선순위에 따라 업무 계획과 마감시간을 정해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러한 ‘효율’과 ‘집중’이 업무 환경에 대한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아예 이런 기능을 갖춘 업무 협업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업무 협업 솔루션인 ‘쉐어인벤트’를 개발한 NMS솔루션 전문기업 ㈜굿인벤트의 문종혁 대표는 “쉐어인벤트는 직원, 대표 모두 윈윈”이라면서, “직원들은 자기 업무를 알맞게 설계해 주 52시간 근무 내용을 말할 수 있고, 대표는 직원에게 스스로 업무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습관을 만들어줌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솔루션의 핵심 포인트는 업무일정 관리, 협업, 빠른 공유와 소통, 채팅 회의방 기능 등이 있다. 자신의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캘린더 기능을 시작으로 클릭 한번으로 자신의 업무를 구성원들과 쉽게 소통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도 빠른 업무 공유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거래처나 파트너사들, 기업 전체 구성원과 공유할 수 있는 주소록 등 비즈 다이어리로써의 기능을 톡톡히 해준다. 주 52시간 시대를 맞아 근무자의 가치가 곧 기업의 가치이고 기업의 가치는 근무자의 업무력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앞으로 손품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업무 솔루션의 활용이 기업 경쟁력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굿인벤트에서는 주 52시간 솔루션인 티트리를 가입하는 고객사에 한해 쉐어인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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