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올해 40개 사업 3014명 노인일자리 창출

입력 2020-01-20 14:16 수정 2020-01-20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천구는 17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 금천구)
▲금천구는 17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 금천구)

서울 금천구는 31일까지 총 40개 사업에 301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6개 수행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7일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발대식(4개 사업, 340명)을 시작으로, 20일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에서 568명(3개 사업)이 참여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22일 금천노인종합복지관(6개 사업 633명), 29일 금천호암노인복지관(10개 사업, 821명), 30일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4개 사업, 154명), 31일 금천시니어클럽(13개 사업, 498명)이 실시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업으로 나뉜다.

일자리 유형별로 보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복지시설지킴이 등 ‘공익형’ 26개 사업 2525명, 보육 및 돌봄 시설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2개 사업 91명, 함께그린카페 등 ‘시장형’ 11개 사업 375명, 수요처 요구에 의해 관련된 업무능력이 있는 어르신을 해당 수요처로 파견하는 ‘인력파견형’ 1개 사업 23명이다.

금천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에는 58억여 원을 투입해 어르신 22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는 85억여 원의 일자리예산으로 2823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100억여 원으로 3014명이 일자리에 참여하는 등 보다 많은 예산과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에 참여해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78,000
    • +2.18%
    • 이더리움
    • 4,512,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1.57%
    • 리플
    • 737
    • -0.54%
    • 솔라나
    • 206,600
    • +1.82%
    • 에이다
    • 669
    • +0%
    • 이오스
    • 1,110
    • +0.18%
    • 트론
    • 161
    • -2.42%
    • 스텔라루멘
    • 162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50
    • -0.35%
    • 체인링크
    • 20,130
    • +2.03%
    • 샌드박스
    • 646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