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축구] 한국, 우즈벡과 1-1 전반 종료…선제골 정승원→오세훈 정정된 이유는?

입력 2020-01-15 20:05 수정 2020-01-15 2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에 1-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15일 오후 7시 15분(한국시간) U-23 축구대표팀이 태국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3차전을 지른 가운데 1-1로 전반을 종료했다.

이날 한국은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주도해갔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정승원이었다. 정승원이 찬 볼이 오세훈의 몸에 맞고 굴절되어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경기 중 득점자는 정승원이 아닌 오세훈으로 정정됐다. 정승원은 도움으로 기록됐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터트린 한국은 그 기세를 몰아 연이어 슈팅을 날리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쉽지는 않았다. 골은 전반 21분 우즈벡에서 터졌다. 측면에서 올라온 골을 헤어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맞지 않은 것이 한국 골문을 흔들었다.

2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양 팀은 추가 골 없이 1-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는 JTBC와 JTBC3 FOX SPORTS,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무속인' 논란에 입 열었다…"BTS 군대? 뉴진스 생각한 엄마 마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양현종, '통산 170승' 대기록 이룰까…한화는 4연패 탈출 사력 [프로야구 25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50,000
    • -3.46%
    • 이더리움
    • 4,538,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5.22%
    • 리플
    • 755
    • -4.67%
    • 솔라나
    • 212,100
    • -6.23%
    • 에이다
    • 681
    • -5.55%
    • 이오스
    • 1,248
    • +0.81%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64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6.76%
    • 체인링크
    • 21,410
    • -3.43%
    • 샌드박스
    • 661
    • -8.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