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테르 효과, 가수·배우·정치인 죽음 몰렸던 지난해

입력 2019-12-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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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차인하SNS )
(출처=차인하SNS )

베르테르 효과가 배우 차인하의 사망으로 화두에 올랐다.

베르테르 효과는 모방 자살을 뜻하는 용어로, 유명인의 자살이 자살자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한다. 차인하의 사망을 두고 고 설리, 구하라의 사망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짐작이 나오고 있는 상황.

베르테르 효과는 2008년 10월 고 최진실 사망 이후 두드러지게 나타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8년 자살률이 5년 만에 급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2017년 12월 사망한 샤이니 멤버 종현, 2018년 3월 배우 조민기, 2018년 7월 정치인 노회찬의 사망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해외 사례로는 2003년 홍콩 배우 장국영이 호텔에서 투신했을 당시 홍콩의 남녀 6명이 그와 같은 방법으로 고층 건물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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