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웅, 포털사이트에 이름 오른 까닭은?…'김건모♥장지연 혼인신고 때문'

입력 2019-11-21 14:27 수정 2019-11-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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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씨씨)
(사진제공=하이씨씨)

장희웅이 화제다.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혼인신고를 마친 가운데, 장지연의 친오빠인 배우 장희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장지연의 아버지 작곡가 장욱조 씨는 "김건모와 딸 장지연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지연, 장욱조, 장희웅 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나란히 등장했다. 특히 오빠 장희웅은 다수의 작품에서 얼굴을 알린 조연 배우로 더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장희웅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뒤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드라마 '이산' '주몽'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한 11년간 프로볼러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TV조선 '전설의 볼링'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당초 내년 1월 30일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건모 장지연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약 1년 여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결혼식을 5월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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