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똑똑한 사용법’ 서울시 청소년이 앞장서 알린다

입력 2019-11-20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소년서포터즈 활동  (사진 = 서울시)
▲청소년서포터즈 활동 (사진 = 서울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을 돕는 서울시 ‘청소년 서포터즈’가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청소년 서포터즈는 21일 오후 4시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서포터즈는 서울시 16개교(어린이집 1, 초등1, 중등 4, 고등 10개교)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교내 캠페인과 집단상담, 또래상담, 대안활동, 단원교육 등을 진행한다.

올해 청소년서포터즈 보고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서울성일초 등 초등학교 1개교와 덕성여중ㆍ대명중ㆍ명지중 등 중학교 3개교, 염광고ㆍ영신고 등 고등학교 2개교(총 6개교)가 우수활동학교로 선정돼 서울시 표창을 받는다.

이들 학교는 청소년들이 보고대회에서 직접 활동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청소년서포터즈 보고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스마트폰 사용조절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 집단상담에 1년 동안 참가한 나욧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이 난타 공연을 준비했다.

덕성여자중학교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서포터즈 활동으로 대안활동(코딩활동)의 결과물로 로봇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엄연숙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건강하고 유익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알리는 ‘청소년 서포터즈’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02,000
    • -0.59%
    • 이더리움
    • 4,558,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1.7%
    • 리플
    • 761
    • -1.55%
    • 솔라나
    • 211,500
    • -2.89%
    • 에이다
    • 684
    • -2.01%
    • 이오스
    • 1,222
    • +1.24%
    • 트론
    • 168
    • +1.2%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3.1%
    • 체인링크
    • 21,210
    • -0.98%
    • 샌드박스
    • 672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