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 이병현X하정우X마동석X전혜진X수지 모습 담은 5인5색 포스터 공개

입력 2019-11-11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백두산'이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백두산'은 백두산이 폭발한다는 참신한 소재와 이병헌, 마동석, 하정우 등 충무로를 휘어잡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작품이다.

11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백두산 화산 폭발을 둘러싼 다섯 인물을 생생하게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강렬한 눈빛으로 총구를 겨냥하고 있는 리준평(이병헌 분)의 포스터는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한 결정적 정보를 손에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역으로 데뷔 이래 첫 북한 요원 캐릭터에 도전한 이병헌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모았다.

백두산 폭발 후 화염과 연기로 둘러싸인 재난 상황을 바라보고 있는 조인창(하정우 분)의 포스터는 모두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 EOD 대위 역을 맡은 하정우의 모습과 함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한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예측불가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한다.

백두산 화산 폭발을 연구하는 지질학 교수 강봉래(마동석 분)와 작전을 제안하는 전유경(전혜진 분)의 포스터는 "불가능한 작전, 성공해야만 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남과 북 모두의 운명이 걸린 작전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비규환이 된 도심 속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지영(배수지 분)의 포스터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백두산'은 '끝까지간다', '나의 독재자', '골든슬럼버'를 각복 각색 감독한 이해준 감독과 '신과함께' 시리즈를 촬영한 김병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은 오는 12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93,000
    • +0.45%
    • 이더리움
    • 4,669,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736,500
    • -0.14%
    • 리플
    • 797
    • +0%
    • 솔라나
    • 229,000
    • +2.92%
    • 에이다
    • 732
    • -1.74%
    • 이오스
    • 1,211
    • -0.74%
    • 트론
    • 162
    • -0.61%
    • 스텔라루멘
    • 168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4,100
    • +0.1%
    • 체인링크
    • 22,000
    • -0.72%
    • 샌드박스
    • 710
    • +0.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