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김호영, '피의사실공표' 또…"기소도 안됐는데 흘러나간 혐의"

입력 2019-11-11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호영 피의사실 공개 후폭풍

(사진제공=PLK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PLK엔터테인먼트)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무분별한 피의사실공표의 피해자가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BTS) 정국 이후 '피의자'가 된 스타의 인권이 또다시 짓밟힌 모양새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호영이 동성 성추행 혐의로 피소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김호영 측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된 건 맞지만 김호영은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호영의 피소 사실이 공론화되면서 피의사실공표가 새삼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피해자의 고소장 제출이 이뤄졌을 뿐 기소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서 김호영의 혐의가 일반 대중에 공개됐기 때문.

이같은 상황은 앞서 교통사고 피의자로 구설에 처했던 BTS 정국의 경우와도 맞물린다. 정국은 지난 4일 차량 접촉사고 사실이 알려지면서 내사 단계에서 피의사실이 언론에 보도돼 낭패를 겪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대통령실 "尹, 이재명 대표와 29일 영수회담...국정현안 푸는 계기 되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78,000
    • -0.53%
    • 이더리움
    • 4,488,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1.59%
    • 리플
    • 758
    • +0%
    • 솔라나
    • 205,900
    • -3.24%
    • 에이다
    • 674
    • -2.03%
    • 이오스
    • 1,172
    • -6.76%
    • 트론
    • 168
    • +2.44%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3.3%
    • 체인링크
    • 21,190
    • -0.14%
    • 샌드박스
    • 662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