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최근 5년 허위·부실 감정평가 62% 차지”

입력 2019-10-14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7년 신고받은 23건 중 87%인 20건이 부실 감정

▲자료제공=민경욱 의원실
▲자료제공=민경욱 의원실
한국감정원이 최근 5년간 허위 및 부실 감정평가로 신고를 받은 평가 중 실제 미흡하거나 부적정했던 감정평가가 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경욱(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감정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허위 및 부실 감정평가로 신고를 받은 155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타당성 조사에서 ‘적정 이외 판정’(다소 미흡ㆍ미흡ㆍ부적정)을 받은 평가가 97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63%다.

2015년 27건을 조사해 17건(63%)이 부실 감정으로 판정됐고, 2016년에는 51건 중 37건(72.6%)이 부실 감정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7년에는 23건 중 무려 87%인 20건이 부실 감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16건 중 10건(62.5%)으로 2015년과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민경욱 의원은 “부동산 감정평가가 부실하게 평가돼 적발되는 일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한국감정원은 부적정한 감정평가가 이뤄지지 않도록 사전 교육과 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68,000
    • +0.63%
    • 이더리움
    • 3,166,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534,500
    • -4.89%
    • 리플
    • 2,029
    • +0.74%
    • 솔라나
    • 129,200
    • +1.25%
    • 에이다
    • 372
    • +0.81%
    • 트론
    • 540
    • -0.55%
    • 스텔라루멘
    • 222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10
    • -0.68%
    • 체인링크
    • 14,430
    • +0.56%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