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되었습니다.

[종합 2] 한국, 일본에 대한 관계 개선 의지 보였다…과연 일본은?

입력 2019-10-13 15:12 수정 2019-10-13 15:33

30여년 만의 국가적 행사에 韓 최고위급 이낙연 참석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달 22일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다. 30여 년 만에 우리 최고위급 인사인 국무총리가 일본의 국가적인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무역 분쟁 등으로 경색된 한ㆍ일 관계 개선의 의지를 보였다.

국무조정실은 13일 이 총리가 일왕 즉위식 행사 참석을 위해 22~24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일본 측에 공식 통보했으며 이 총리는 △즉위식 및 궁정 연회(2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주최 연회(23일) 참석 △일본 정계 및 재계 주요 인사 면담 △동포대표 초청 간담회 등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와 아베 총리 면담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이다. 면담이 성사된다면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1년여 만에 한일 최고위급 대화가 이뤄지는 것이어서 한일 관계 개선의 변곡점이 될지 주목된다.

또 한국 입장에선 1990년 아키히토 일왕 즉위식 이후 30여 년 만에 열리는 일본 국가적 행사에 우리 정부의 최고위급 인사가 참석함으로써 관계 개선의 의지를 보여준 셈이다. 일본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도 주목된다.

이 총리는 국내 대표적인 ‘지일파’ 정치인으로 일본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등 현안으로 악화하고 있는 양국 관계 개선의 불씨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일왕 즉위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달 11일(현지 시간) 한ㆍ일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 세계무역기구(WTO) 무역 분쟁의 첫 단계인 당사국 간 양자 협의를 열었지만 만족할 만한 합의가 없었다.

우리의 양자 협의 요청에 WTO 절차상 일본이 응했지만, 무역 분쟁 관련 일본 정부의 태도에 뚜렷한 변화 조짐이 감지되진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 양국 정상이 만났는데도 별다른 성과가 없이 귀국할 경우에 대한 부담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 총리가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아베 총리에게 전달하는 방식도 거론되고 있다.

  • 공감해요
  • 추천해요
  • 추가취재 원해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9,000
    • +0.66%
    • 이더리움
    • 216,900
    • +0.84%
    • 리플
    • 316
    • -1.25%
    • 라이트코인
    • 71,000
    • -1.39%
    • 이오스
    • 4,040
    • +0.87%
    • 비트코인 캐시
    • 335,700
    • +0.75%
    • 스텔라루멘
    • 89.7
    • -3.76%
    • 트론
    • 22.8
    • +2.7%
    • 에이다
    • 50.7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53,100
    • +0.13%
    • 모네로
    • 72,050
    • +0%
    • 대시
    • 81,900
    • +0.18%
    • 이더리움 클래식
    • 5,705
    • +0.35%
    • 46.5
    • +1.31%
    • 제트캐시
    • 42,700
    • +0.26%
    • 비체인
    • 7.57
    • +8.61%
    • 웨이브
    • 900
    • -0.77%
    • 베이직어텐션토큰
    • 281
    • +0.36%
    • 비트코인 골드
    • 9,895
    • -0.25%
    • 퀀텀
    • 2,589
    • +5.33%
    • 오미세고
    • 1,122
    • +1.54%
    • 체인링크
    • 3,272
    • +2.73%
    • 질리카
    • 7.15
    • +0.56%
    • 어거
    • 13,62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