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휩쓸고 간 자리, ‘훈내’ 풍기는 스타들 있었다?

입력 2019-10-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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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기부 이어가는 스타들

-태풍 링링, 피해 얼마나 될까

(출처=YTN뉴스캡처 )
(출처=YTN뉴스캡처 )
태풍 링링이 휩쓴 자리에 스타들이 훈훈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는 태풍 링링 피해 복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링링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조용히 기부를 진행해, 일주일이 지난 뒤에야 선행이 알려졌다.

앞서 개그맨 신현섭도 태풍 피해에 기부를 진행했는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이들의 선행이 국민적 관심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 서예지도 태풍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서예지는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제주도 태풍 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제 13호 태풍 링링에 이어 17호 태풍 타파로 제주 지역에 피해가 큰 것을 보고 기부금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예지는 그동안 유기견보호소에 사료와 현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방송인 유재석도 태풍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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