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IMID 2019서 5G 시대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시

입력 2019-10-08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플렉시블 OLED 기반의 다양한 제품 공개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이 'IMID 2019'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갤럭시 폴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이 'IMID 2019'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갤럭시 폴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19'에서 5G(5세대 이동통신) 시대에 대응하는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시회에서 플렉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반의 뛰어난 명암비, 높은 색재현력과 빠른 응답속도 기술을 선보이며 5G 디스플레이의 트렌드를 제시한다.

우선 OLED의 자발광 픽셀 구동 기술을 기반으로 슈퍼 HDR(다양한 밝기 표현으로 명암비를 높이는 기술)을 구현해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를 완성했다.

또 LCD(액정표시장치) 대비 64배 빠른 응답속도 기술도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폰에 도입된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모바일 초고해상도 시대의 대화면 수요에 맞춰 플렉시블 OLED 기반의 다양한 폼 팩터를 선보였다.

눈 건강에 해로운 블루라이트를 LCD 대비 60% 감소시킨 OLED 기술도 공개했다.

이외에도 전시장에는 8K TV 시장을 정조준 한 82인치 8K LCD(액정표시장치)와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27인치, 34인치, 49인치의 커브드 모니터 등이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OLED 기술은 5G 시대의 사용 환경에 가장 적합하도록 진화하고 있다”라며 “초고화질 영상 구현에 최적화된 OLED를 통해 디스플레이 트렌드를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31,000
    • -0.31%
    • 이더리움
    • 4,580,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1%
    • 리플
    • 762
    • -1.42%
    • 솔라나
    • 212,400
    • -2.34%
    • 에이다
    • 689
    • -1.15%
    • 이오스
    • 1,226
    • +1.91%
    • 트론
    • 170
    • +2.41%
    • 스텔라루멘
    • 166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2.8%
    • 체인링크
    • 21,350
    • +0%
    • 샌드박스
    • 676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