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TS엔터테인먼트와 분쟁…딘딘·한해 등 “고생 많았어, 힘내자” 응원 이어져

입력 2019-09-23 1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슬리피SNS)
(출처=슬리피SNS)

래퍼 슬리피가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동료 래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슬리피가 전 소속사 TS로부터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슬리피는 월세는 물론 공과금도 제대로 내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TS측은 “슬리피의 매출보다 지출이 더 컸다”라며 “정산금도 정확한 날짜에 맞춰 지급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양측은 소송 등 법적 공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슬리피의 동료들은 슬리피의 SNS를 통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래퍼 상추는 슬리피가 게재한 생활고 관련 기사 게시물에 “리피야 형이 있다. 힘내자!”라고 응원했고 래퍼 한해 역시 “힘!”이라며 응원했다.

베이식도 “힘내세요, 형!”이라며 그의 행보를 응원했고 그룹 EXID LE 역시 “힘내자, 오빠”라며 힘을 보탰다. 오랜 절친으로 알려진 딘딘은 “고생 많았다, 정말로! 이제 그 힘든 시간들 다 보답받는 삶 살자”라고 덧붙였다.

팬들 역시 해당 게시물에 “승소할 거라 믿는다”, “응원한다”, “이러한 상황에도 잘 버텨줘서 내가 다 고맙다”, “긴 싸움이 될 텐데 힘 빠지지 말자”라고 응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형제자매에게 유산상속 강제' 유류분 제도 위헌
  • '빅테크 혼조'에 흔들린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솔라나도 한때 7% 급락 [Bit코인]
  • "빈껍데기 된 어도어, 적당한 가격에 매각" 계획에 민희진 "대박"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양현종, '통산 170승' 대기록 이룰까…한화는 4연패 탈출 사력 [프로야구 25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14: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35,000
    • -3.49%
    • 이더리움
    • 4,544,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5%
    • 리플
    • 760
    • -3.92%
    • 솔라나
    • 212,400
    • -7.05%
    • 에이다
    • 685
    • -6.16%
    • 이오스
    • 1,278
    • +2.57%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5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6.56%
    • 체인링크
    • 21,320
    • -3.66%
    • 샌드박스
    • 665
    • -8.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