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기지국 6만개 개통…연내 전체인구 80% 커버

입력 2019-09-01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대구 팔공산에 5G 기지국을 설치하고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KT)
▲KT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대구 팔공산에 5G 기지국을 설치하고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KT)

KT는 전국에 5G 기지국 6만개(8월 29일 기준)를 개통, 85개시 동 지역까지 5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T는 올해 말까지 전체 인구의 80%를 커버하는 5G 커버리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 내 주요 역사, 대형 쇼핑몰, 호텔, 리조트 등 1000개 이상 건물에 인빌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 많은 고객이 5G 서비스를 누리도록 3단계 계획에 따라 전국 커버리지(통신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단계로 전국 85개시 동 지역을 대상으로 5G 커버리지를 고르게 넓히고 2단계로 고객이 밀집하는 테마별 주요 장소와 계절별로 고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고려해 커버리지를 추가 구축한다.

3단계로는 빅데이터 기반 무선 품질 분석 시스템 '윙(WiNG)'과 '5G 무선 품질 측정 차량'을 활용해 전국 무선 품질을 분석하고 지역별 특화된 5G 네트워크 설계 전략에 따라 체감 커버리지를 극대화한다.

KT는 '5G 커버리지 맵 3.0'을 통해 5G 네트워크 구축 완료 지역뿐 아니라 실제 서비스 중인 기지국 수를 일 단위로 업데이트해 공개하고 있다.

최진호 KT 네트워크부문 액세스망구축담당 상무는 “KT는 5G 상용서비스 시작 이후 1등 커버리지와 함께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향상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KT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24일부터 발급
  • '빅테크 혼조'에 흔들린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솔라나도 한때 7% 급락 [Bit코인]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외국인이 준 초콜릿에 수상한 '구멍'…유튜버 "상상도 못 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10: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05,000
    • -2.88%
    • 이더리움
    • 4,588,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4.51%
    • 리플
    • 766
    • -2.67%
    • 솔라나
    • 214,300
    • -6.13%
    • 에이다
    • 693
    • -4.68%
    • 이오스
    • 1,379
    • +13.03%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67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00
    • -3.88%
    • 체인링크
    • 21,210
    • -3.85%
    • 샌드박스
    • 676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