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동킥보드 ‘씽씽’, 현대해상 등과 모빌리티 전용 보험서비스 개발 MOU

입력 2019-08-01 09:41 수정 2019-08-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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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식(사진제공=피유엠피)
▲MOU 체결식(사진제공=피유엠피)

공유 전동킥보드 ‘씽씽’ 서비스를 운영하는 피유엠피가 31일 서울 스테이트타워 남산 멤버십클럽에서 인바이유, 현대해상과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용 보험서비스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일 피유엠피에 따르면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이용자 대상 보험서비스를 설계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소비자 안전과 보장체계 확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피유엠피는 국내 마이크로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서 전용 보장서비스를 위한 운행데이터를 분석해왔다. 앞으로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 손해보험사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지속 교류하며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용 보험서비스의 기반 마련을 위해 전문성과 운영 노하우를 갖춘 두 회사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전용 보험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안전과 보장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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