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버거’ 팝업스토어, 250인분 오픈 1시간 전 마감…몇년째 왜 '팝업매장'만?

입력 2019-05-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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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버거’와 함께 미국 양대 수제 버거로 불리는 ‘인앤아웃버거(In-N-Out Burger)’가 22일 하루동안 서울 강남에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연 가운데 주기적으로 국내에서 팝업스토어를 여는 이유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인앤아웃버거는 국내에서 지난 2012년과 2016년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4시간 동안만 한시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연 바 있다. 주기적으로 한국에서 팝업스토어를 여는 배경에 대해 식품업계 관계자는 “한국 진출과 관계없이 상표권 방어 차원일 뿐”이라며 “인앤아웃버거 측은 여타 국가에서도 법률에 따라 이러한 방식의 팝업스토어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인앤아웃 버거는 22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한시 운영했는데 오전 7시부터 대기 줄을 서기 시작했다. 1인당 1개씩 판매하겠다는 원칙에 따라 이날 현장에서 인앤아웃 버거 측은 중복을 막기 위한 팔찌를 나눠주기도 했다. 이날 준비 물량 250인분은 사실상 오픈 한시간 전에 일찌감치 마감된 셈인 것으로 전해졌다.

1948년 오픈한 인앤아웃버거는 신선한 재료를 조달한다는 이유로 미국 서부 지역에서만 주로 운영하며 현재까지 300여개 매장이 있다. 냉동이 아닌 냉장 패티만 취급하며 감자튀김도 즉석에서 통감자를 썰어 튀기는 등 고품질의 메뉴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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