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미세먼지 관계없이 뛰노는 실내놀이터 ‘H 아이숲’ 선보여

입력 2019-05-21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 ‘H 아이숲’ 이미지(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H 아이숲’ 이미지(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숲’을 실내로 옮긴 놀이터 ‘H 아이숲(H i_forest)’를 선보인다.

지난 해부터 ‘H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주거공간을 제안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올해 아파트 내부에서 단지 전체로 시선을 넓혀, 커뮤니티 시설의 기준을 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H 시리즈’는 아파트의 모든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 변화된 현관(H 클린현관)부터 거실(H 월), 주방(H 세컨리빙), 부부침실(H 드레스퀘어), 공부방(H 스터디룸), 욕실(H 바스) 등을 제안한다. 또한 이에 상응한 상품들(보이는 초인종 H 벨,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컨센트 H 파워 등)을 개발했다.

2019년 첫 번째 H 시리즈는 쾌적한 실내 커뮤니티 공간 ‘H 아이숲’이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이자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패밀리 라운지 개념의 커뮤니티 공간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미세먼지 증가라는 환경변화에 대응해, 2018년 ‘H 클린현관’을 개발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9년에는 '숲'을 주제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누리는 독창적인 커뮤니티 공간을 개발한다. 숲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편백나무를 적용하고 청정한 실내공기를 유지하는 공기청정시설(산소발생기, 피톤치드 분사기 등)을 마련해 단지 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H 아이숲’은 실내의 공간이지만 아이들은 야외의 숲을 누비듯 자유롭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나무타기, 언덕 구르기, 돌틈사이 숨박꼭질 등 자연속에서 가능한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통나무, 버섯 등 자연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미끄럼틀과 그네 등의 놀이기구를 통해 아이들은 직간접적으로 자연을 체험한다.

어른들 또한 자신들의 유년시절을 떠올리며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가족단위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 어린이도서관, 입주민들이 자연스레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맘스카페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로 구성된 패밀리 라운지 개념의 커뮤니티 공간이다.

‘H 아이숲’은 현대건설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녹색을 ‘새싹이 자라 녹음이 되는’ 모티브로 발전시켜 디자인 했으며, 올해 하반기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의 커뮤니티 각 공간에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단지별로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해 왔고 특색있는 놀이터 설계로 ‘우수 디자인(Good Design)’ 상을 비롯해 2010년 이후 12차례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숲과 같은 환경을 단지 내에 구현하기 위한 많은 고민이 담겨있다”며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현대건설만의 특별한 커뮤니티도 준비 중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96,000
    • +0.62%
    • 이더리움
    • 4,557,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1.22%
    • 리플
    • 765
    • -1.16%
    • 솔라나
    • 210,400
    • -2.95%
    • 에이다
    • 683
    • -1.44%
    • 이오스
    • 1,225
    • +1.66%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2.87%
    • 체인링크
    • 21,150
    • -0.56%
    • 샌드박스
    • 675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