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팩토리 시장 확대 위해 텔스타홈멜과 '맞손'

입력 2019-04-19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앞줄 왼쪽부터 KT-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 텔스타홈멜 임병훈 대표이사가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 KT)
▲앞줄 왼쪽부터 KT-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 텔스타홈멜 임병훈 대표이사가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 KT)

KT는 텔스타홈멜과 ‘5G Edge Cloud(엣지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텔스타홈멜은 자동차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설비 제조 기술과 정보 통신 기술을 융해 ‘LINK5’라는 고객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노비즈협회가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플랫폼 공급기업 컨소시엄의 의장사이기도 하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시범 적용 △5G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시장 보급 등을 협력한다.

KT가 가진 5G 기술과 텔스타홈멜의 공정ㆍ자동화 분석 솔루션을 융합하고 발전시킬 예정이다. KT는 5G가 갖는 초저지연, 초광대역, 초연결의 특성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센서 정보를 에지 통신센터에 모아 실시간 공정을 모니터링 하고, AI 분석을 통해 최적의 생산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하여 불량률을 예측하고 각 공정의 장비들을 효율적으로 정비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텔스타홈멜의 우수한 기술력과 KT 5G가 만나 강력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마련해 국내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76,000
    • -2.24%
    • 이더리움
    • 4,107,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4.13%
    • 리플
    • 708
    • -1.94%
    • 솔라나
    • 205,500
    • -2.79%
    • 에이다
    • 630
    • -1.87%
    • 이오스
    • 1,113
    • -2.28%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4.1%
    • 체인링크
    • 19,190
    • -2.93%
    • 샌드박스
    • 595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