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현대차그룹, ‘협력사 테크’ 13년째 개최… 신기술 공유·포상

입력 2018-12-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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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협력사와 상생경영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차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와 상생경영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차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와 상생경영을 위한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화성에 자리한 남양연구소에서 △협력사 선행 신기술 전시 △우수 협력사 포상 △글로벌 완성차 비교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2018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선행 신기술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로 13회째다.

행사에는 1·2차 협력사가 개발한 보디와 섀시, 전자, 파워트레인, 환경차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 총 52건이 소개됐다.

전시 행사 이후에는 54개 협력사 1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달성한 협력사에 대한 포상 행사도 열렸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우수 신기술 △디지털 차량개발 △특허역량 등 3개 부문에서 공로가 큰 8개 협력사를 선정·포상해 협력사들이 신기술 개발 및 R&D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테크 데이와 함께 ‘R&D 모터쇼’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협력사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협력사는 물론 고객에게도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다.올해 행사는 협력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상생협력존’을 신설했다. 주요 협력사의 우수기술 10여 건, 개발 업체명이 표기된 부품으로 제작한 G70 절개차 등 협력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전시물들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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