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직관

입력 2018-11-13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SK 선수들이 최태원 회장을 헹가래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SK 선수들이 최태원 회장을 헹가래하고 있다. (연합뉴스)

7년 만에 한국시리즈를 직접 관람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8년만의 SK와이번스의 우승 순간을 함께 했다.

최 회장은 지난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이 열리기 직전 경기장에 도착했다. 최 회장이 야구장을 방문한 건 2011년 한국시리즈 3차전 이래 7년 만이다.

SK 와이번스 모자와 점퍼를 입은 최 회장은 그룹 관계자들과 함께 3루 응원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SK는 연장 13회초 한동민의 우측 담장을 넘기는 결승 홈런으로 결승점을 뽑아 5-4를 기록하고, 이 리드를 13회말 에이스 김광현이 수성하며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은 SK와이번스의 지난 2010년 이후 8년만의 우승이자, 통산 4회 우승이다.

최 회장은 우승이 결정된 직후 그라운드로 나와 선수들과 인사한 뒤 우승 헹가래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97,000
    • -2.11%
    • 이더리움
    • 4,111,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4.2%
    • 리플
    • 710
    • -1.8%
    • 솔라나
    • 205,800
    • -2.7%
    • 에이다
    • 631
    • -1.71%
    • 이오스
    • 1,116
    • -2.02%
    • 트론
    • 181
    • +3.43%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50
    • -3.88%
    • 체인링크
    • 19,230
    • -2.73%
    • 샌드박스
    • 596
    • -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