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퍼레이션, 일본 TB-eye와 MOU 체결...글로벌 진출 합의

입력 2018-10-22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TB-eye 김원용 대표이사와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가 MOU 체결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진코퍼레이션)
▲(왼쪽부터) TB-eye 김원용 대표이사와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가 MOU 체결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진코퍼레이션)

스마트 솔루션 전문기업 진코퍼레이션이 매출액 4000억 엔(약 4조 원) 규모의 일본 TB그룹 보안기업 TB-ey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18일 진코퍼레이션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을 통해 진코퍼레이션의 업무 프로세스 개혁 및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TB-eye그룹의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 진코퍼레이션이 소유하고 있는 여러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중 스마트 스토어 솔루션을 TB-eye를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시키기로 합의했다.

그 외에 진코퍼레이션이 약 10년 전부터 일본 생활협동조합에서 컨설팅 및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품질 경영시스템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로써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한 본격적인 공동개발 및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향후 일본과 중국, 인도네시아 진출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TB-eye 김원용 대표이사와 TB그룹의 카토 산시로 회장 및 임원진,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TB-eye 김원용 대표이사는 “진코퍼레이션 방문을 통해 여러 솔루션을 직접 접한 후 깊은 감명을 받아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공동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는 “70년 역사를 가진 일본 TB-eye사의 신규 사업을 위해 전사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엔비디아, ‘실적 축포’로 AI 열풍 다시 입증…주가 사상 첫 1000달러 돌파
  • 부담스러운 월세, 정부에서 매달 지원해준다…'청년월세 특별지원' [십분청년백서]
  • "탕탕 후루후루 탕탕탕 후루루루루"…'마라탕후루' 챌린지 인기
  • “뚱뚱하면 빨리 죽어”…각종 질병 원인 되는 ‘비만’
  •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올라온 디시인사이드, 경찰 압수수색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될까…오늘 영장실질심사, 정오께 출석
  • 미국 증권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단독 우리금융,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2년 만에 되살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14: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47,000
    • -1.41%
    • 이더리움
    • 5,316,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2%
    • 리플
    • 738
    • +1.23%
    • 솔라나
    • 233,800
    • -4.38%
    • 에이다
    • 649
    • -3.28%
    • 이오스
    • 1,155
    • -1.7%
    • 트론
    • 161
    • -1.83%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450
    • -2.19%
    • 체인링크
    • 24,300
    • +7.14%
    • 샌드박스
    • 62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