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파홀딩스, 10조 세계최초 면역항암 백신 라이선스 아웃 논의 부각 ‘강세’

입력 2018-07-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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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가 정부의 10년간 2조 원 규모 신약개발 지원 소식에 오름세다.

알파홀딩스는 26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일대비 3.33%(350원) 오른 1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바이오기업의 신약 개발을 2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3개 부처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국가신약개발지원사업’(가칭)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 10년간 예산 2조원 투입을 목표로 업계, 학계, 정부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청회를 거쳐 늦어도 11월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신약개발 관련주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알파홀딩스 관계사 바이럴진의 세계 최초 면역항암 대장암 백신 및 치료제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라이선스 아웃 및 공동임상 진행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홀딩스는 바이럴진이 가진 대장암 전이암 치료제(GCC백신)의 아시아 판권(한·중·일 포함 45개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동 임상을 진행 중이다.

GCC백신은 대장에서 전이되는 암을 예방하는 세계 최초 백신으로 시장 규모는 대장암 환자 대상으로만 6조1000억원, 전체 병용투여 환자를 대상으로 연간 10조원 규모로 추정된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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