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PR] CJ, 신흥국 사업 확대… 2020년 매출 100兆 ‘그레이트 CJ’

입력 2018-03-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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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미국 비비고 만두
▲CJ제일제당의 미국 비비고 만두

CJ그룹은 2018년을 2020년 매출 100조 원을 실현하는 ‘그레이트 CJ’ 완성의 기반이 되는 한 해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CJ그룹은 올 한 해 동안 사업 전반의 획기적인 성장을 지속시켜 나가며 부문별로 독보적인 1위 지위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리원’, ‘일류인재·일류문화’, ‘공유가치창출(CSV)’로 대표되는 ‘CJ 경영철학’을 심화해 나간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주요 계열사별로 구체적인 계획도 수립했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식문화 한류’를 이끌며 세계 만두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2020년까지 ‘비비고 만두’ 매출을 1조 원으로 올리고, 이 중 70%를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러시아 냉동식품 업체인 라비올리사를 인수해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베트남 냉동식품업체 까우제를 통해 ‘비비고 만두’와 동남아식 만두 생산을 본격화했다. 중국에서는 ‘비비고 만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광저우 공장 규모를 3배로 늘렸고, 베이징 인근 공장을 신설하는 등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TOP 5’ 물류기업 도약을 목표로 국내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전 세계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M&A, 조인트벤처(JV) 설립 등 다각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도 인도 수송 분야 1위 기업인 다슬과 중동, 중앙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중량물 분야 1위 기업 이브라콤을 인수했으며, 10월에는 베트남 1위 물류기업인 제마뎁 물류의 해운 부문을 인수함으로써 범아시아 지역을 망라하는 네트워크 구축에 성공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제 위기 가운데 올 한 해도 공격적인 M&A와 신흥국·신시장 대상 사업 확대를 통해 ‘그레이트 CJ’ 도약에 한발 더 다가서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며 “CJ가 강점을 가진 식문화 및 서비스, 바이오, 물류, 문화 콘텐츠 산업을 주축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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