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앞바다서 190여명 탄 여객선 좌초… 해경 “승객 6명 경상”

입력 2018-03-25 1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상에서 25일 오후 3시 47분 쾌속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승객 187명, 선원 5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승객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출동한 해경에 의해 이송됐다.

해경은 여객선이 좌초하자 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해 대응에 나섰다. 해경은 “여객선이 운항 중 암초에 걸렸지만 승객 등 안전은 확보된 상황으로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

청와대 보고는 사고 접수와 거의 동시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사고 보고 직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고 상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실장은 현재 문 대통령의 순방길에 합류한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로나19 '진짜 끝'…내달부터 위기단계 경계→관심 하향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4: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81,000
    • +0.41%
    • 이더리움
    • 4,392,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16%
    • 리플
    • 714
    • -2.33%
    • 솔라나
    • 203,500
    • +3.14%
    • 에이다
    • 648
    • -2.56%
    • 이오스
    • 1,090
    • +0.55%
    • 트론
    • 157
    • -3.68%
    • 스텔라루멘
    • 1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2.08%
    • 체인링크
    • 19,460
    • -0.46%
    • 샌드박스
    • 624
    • -2.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