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임시직 근로자 평균 월급 157만 원…상용직의 반토막

입력 2018-01-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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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기준 상용직 근로자 임금 344만 원인데 임시직은 157만 원

지난해 11월 기준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187만2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고용노동부의 ‘2017년 12월 사업체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상용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지난해 11월 기준 월평균 임금 총액은 327만8000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5%(7만9000원) 올랐다.

상용직의 임금총액은 344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7만) 올랐다. 임시·일용직은 157만7000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5.5%(8만3000원) 늘었다. 양자 간 임금 격차는 187만2000원으로, 전년 같은 달의 188만5000원보다 0.6% 줄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경우 300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3.3%(9만7000원) 증가했고, 상용 300인 이상은 445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1.5%(6만7000원) 증가했다.

산업별로 임금 총액이 많은 업종은 금융·보험업(533만9000원),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486만7000원) 순이며, 적은 업종은 숙박·음식점업(197만2000원),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205만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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