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사인, IoT 및 블록체인 기술 개발 강화

입력 2018-01-19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기기간 상호인증 기술 개발

정보보안 전문기업 케이사인이 4차 산업 시대의 핵심인 IoT 보안과 블록체인에 초점을 맞춰 기술 개발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승락 케이사인 대표는 “사물 인터넷 환경에서의 강력한 보안을 위해서는 IoT 기기에 대한 인증과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IoT 기기의 가시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에 초점을 맞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IoT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전달했다.

케이사인은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우수기술연구센터(ATC) 과제 지원업체로 선정돼 IoT 서비스 플랫폼 보안 핵심기술인 인증, 인가, ID 관리 등 블록체인 연계 기술을 개발해 왔다. 지난해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기기간 상호인증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또 최근 블록체인을 통해 IoT 기기의 관리를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의 블록체인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저장 방식 및 검색 속도를 개선할 수 있는 주요 내용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케이사인은 창립 이후 19년간 PKI 및 암호 인증 원천 기술을 개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DB암호화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IoT 보안 분야에서 선두 기업이 되기 위해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고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는 전략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18,000
    • +1.69%
    • 이더리움
    • 5,310,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62%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30,300
    • -0.09%
    • 에이다
    • 632
    • +0.48%
    • 이오스
    • 1,142
    • +1.15%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50
    • +0.95%
    • 체인링크
    • 25,100
    • -1.91%
    • 샌드박스
    • 647
    • +4.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