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코넥스시장 1호 상장사 스탠다드펌 대표 구속 등

입력 2016-07-05 11:05 수정 2016-07-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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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넥스시장 1호 상장사 스탠다드펌 대표 구속

검찰, 회계조작ㆍ미공개정보 이용 가능성 등 수사

코넥스 1호 상장사 중 하나였던 스탠다드펌 대표가 회사 상장폐지를 앞두고 주식을 떠넘긴 혐의로 구속됐다. 코넥스시장 출범과 함께 여러 기관 투자자의 주목을 받던 회사가 의도적으로 회계를 조작하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 M&A, 할까 말까… 최태원의 딜레마

하자니 실익이 없고, 그만두자니 야심찬 중장기 그룹 청사진이 무너진다. 최태원 SK 회장의 딜레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한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ㆍ합병(M&A) 인가조건이 당초 예상을 크게 벗어났기 때문이다. 생각지 못한 고강도 조건에 최 회장이 추진하던 M&A성장 전략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 삼성 무선ㆍ반도체 ‘보너스 100%’

상반기 성과급 8일 지급… ‘갤럭시S7’ 판매호조로 A등급

삼성그룹이 8일 여름 휴가비로 불리는 상반기 성과급 ‘목표달성장려금(TAI)’을 지급한다. 올 상반기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을 주도한 스마트폰과 반도체 담당 부서는 100%의 TAI가 예상되는 반면, 부품계열사 삼성맨들의 주머니는 상대적으로 가벼울 전망이다.


◇ 7대 유망 서비스산업 키워 일자리 25만개 더 만든다

정부 ‘서비스경제 발전전략’

정부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재편, 서비스업과 융합하고 7대 유망서비스별로 맞춤형 육성 전략을 마련해 2020년까지 일자리 25만 개를 더 만들기로 했다. 또 서비스산업의 고용(70%→73%)ㆍ부가가치 비중(60%→65%)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으로 확대한다.


◇ [포토] 물에 잠긴 청계천 보행로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국지성 호우를 쏟아부으면서 서울과 인천 등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5일 서울 서린동 청계천 입구에 출입통제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청계천은 시점부에서 고산자교까지 출입이 통제됐으며,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1교구간 양 방면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은 6일까지 중부지방에 100㎜에서 최고 300㎜ 이상의 폭우가 더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 [데이터뉴스] “환율급등 막자” 정부 외환 개입

외환보유액이 두 달째 감소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현실화하면서 원ㆍ달러 환율이 급등했고, 당국이 안정 차원에서 개입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 [데이터뉴스] 중남미ㆍ신흥국 펀드 수익률 올랐다

브렉시트 가결 후 해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 중남미 펀드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럽 펀드의 수익률은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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