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기업, 인도 진출 쉬워진다…전담 지원기구 ‘코리아플러스’ 개소

입력 2016-06-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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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부 장관, 제2차 한-인도 CEPA 장관급 공동위 등 참석

인도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을 전담 지원하는 기구가 문을 연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는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코리아플러스(Korea Plus) 개소식’에 참석한다고 산업부가 16일 밝혔다.

앞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해 5월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국기업 민원 전담 창구 설치를 약속했다. 코리아플러스는 인도에 진출할 계획이거나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담해 해결하게 된다. 특히 인도 상공부 산하 투자청 내 설치돼 우리 기업들과 인도 정부 관계자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도 맡게 될 전망이다.

주 장관은 또 코리아플러스 개소식과 함께 17일부터 이틀간 ‘제2차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장관급 공동위원회’와 ‘한-인도 인프라 산업협력 포럼’에도 참석한다. 포럼에는 양국 산업장관 및 기업인 200여명이 모여 인도 투자환경과 진출 유망분야 정보를 교환하고 양국 기업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 양국은 경제협력 지원 차원에서 소각처리 및 폐열을 활용한 전기 발전사업, 태양광 민자발전사업 협력 등 5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리 기업 30개사가 참여하는 ‘일대일 인도바이어 초청상담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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