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세계 최대 반도체 소재 전시회 참가… 유럽 시장 공략 나서

입력 2016-05-17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CC가 5월 10일~12일 독일 뉘른베르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반도체 소재 전시회인 'PCIM EUROPE 2016'에 참가해 다양한 유기, 무기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인했다. 
 (사진제공=KCC)
▲KCC가 5월 10일~12일 독일 뉘른베르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반도체 소재 전시회인 'PCIM EUROPE 2016'에 참가해 다양한 유기, 무기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인했다. (사진제공=KCC)

KCC가 반도체 소재 전시회를 계기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KCC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독일 뉘른베르그에서 열린 PCIM 2016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전시회에는 전 세계 501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반도체 소재와 부품, 관련 기술 등을 선보였고, 약 1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방문했다. KCC는 올해로 7번째 PCIM 전시회에 참여했다.

KCC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부가가치 사업인 파워 모듈 산업을 소개했다. 또한 반도체를 먼지, 충격 등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봉지재인 EMC(메모리 반도체 보호소재), 전력용 반도체에 사용되는 DCB(구리를 세라믹에 붙여 만든 기판), 파워모듈에 쓰이는 접착제 중 하나인 PCA(반도체 열을 방출시켜주는 접착제) 등도 알렸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KCC의 브랜드와 고부가가치 소재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PCIM 전시회는 5월 유럽을 비롯해 6월 중국, 10월 브라질에서도 개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밀양 사건' 피해자 "함께 분노해주셔서 감사…반짝하고 끝나지 않길"
  • 고유정·이은해·엄인숙·전현주…‘그녀가 죽였다’ 숨겨진 이야기 [해시태그]
  • 리더 ‘정용진’의 신세계, 어떻게 바뀌었나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美 출장 성과에 “열심히 해야죠”
  • 18일 동네병원도, 대학병원도 '셧다운'?…집단 휴진에 환자들 가슴만 멍든다 [이슈크래커]
  • 15만 원 저축하면 30만 원을 돌려준다고?…‘희망두배청년통장’ [십분청년백서]
  • SM, '매출 10% 못 주겠다'는 첸백시에 계약 이행 소송…"법과 원칙대로"
  • 주식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후 내년 3월 31일 재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02,000
    • -2.76%
    • 이더리움
    • 4,902,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4.09%
    • 리플
    • 684
    • -1.16%
    • 솔라나
    • 209,600
    • -5.63%
    • 에이다
    • 601
    • -2.91%
    • 이오스
    • 965
    • -2.82%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39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550
    • -3.72%
    • 체인링크
    • 21,850
    • -3.7%
    • 샌드박스
    • 560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