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주간동향] 데코앤이, 中 신세기동방그룹 방한…투자 논의 소식에 ‘上’

입력 2015-10-12 08:44 수정 2015-10-12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5-10-12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10월 둘 째주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www.etoday.co.kr/stockpremium)에는 종목돋보기 10건, 공시돋보기 4건, M&A 1건 등 총 15건의 기사가 게재됐다.

SP 기사 중 주가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친 기사는 지난 6일 보도된 ‘中 신세기동방그룹 데코앤이 투자 위해 핵심인사 방한’이다. 이 기사가 보도된 당일 데코앤이의 주가는 29.74% 상승했다.

중국 신세기동방그룹은 데코앤이와의 투자를 위해 핵심인사가 방한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신세기는 중국 부동산과 유통 전문그룹인 신세기동방그룹의 계열사로 1994년에 설립돼 중국 베이징에서 패션ㆍ의류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방한에서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 등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코앤이는 신세기와 중국 상해무역지구에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중국 베이징과 상해의 핵심 상권에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코앤이 관계자는 “신세기동방그룹 핵심인사가 계열사 시스터신세기패션유한공사(이하 신세기)와의 중국내 합작법인 설립 등 투자와 관련 마무리 짓기 위해 방한했다”며 “7일을 전후해 최종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깨끗한나라, 中 매출 급성장…알리바바 티몰 이달 중 입점’ 역시 주가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해당 기사 보도 당일 깨끗한 나라는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깨끗한나라는 중국 1, 2위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인 알리바바 ‘티몰(T-mall)’과 ‘JD닷컴’에 입점하며 중국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 중국의 유명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해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알리바바 티몰과 JD닷컴에 10월 내 입점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이씨현ㆍ유콘시스템, 국내 첫 드론 시범사업 경쟁 참여…초기 시장 선점 공략’이라는 기사 역시 보도 당일인 5일 주가를 29.92% 끌어올렸다. 제이씨현시스템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드론(무인비행장치) 시범사업 업체 선정에 참여한다. 현재 제이씨현은 현재 중국 드론 제조사 DJI와 이항(EHANG)의 드론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제이씨현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이라며 “지난 9월 (드론 시범사업) 설명회 때 참석해 미리 참여와 관련해 제출을 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25,000
    • -0.64%
    • 이더리움
    • 5,287,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1.08%
    • 리플
    • 726
    • +0.28%
    • 솔라나
    • 233,400
    • +0.56%
    • 에이다
    • 627
    • +0.48%
    • 이오스
    • 1,134
    • +0.44%
    • 트론
    • 156
    • -0.64%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69%
    • 체인링크
    • 25,840
    • +3.48%
    • 샌드박스
    • 605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