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미 기존주택판매 5년 반만에 최고치에 달러 강세…달러ㆍ엔 123.37엔

입력 2015-06-2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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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통화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그리스발 우려가 완화되고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나타낸 것에 영향을 받았다. 유로는 그리스와 국제채권단 협상 낙관론에 엔과 파운드에는 강세를 보였으나 달러에는 약세를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0.07% 하락한 1.133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23.37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6% 하락한 139.83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4.32로 0.27% 상승했다.

전미주택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지난 5월 미국 기존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5.1% 증가한 535만건(연환산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525만 건을 웃돌고 지난 2009년 11월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나타내는 것이다. 5월 기존주택건수 중간값은 22만8900달러로 전년 대비 7.9% 상승했다.

4월 기존주택판매는 앞선 504만건으로 509만건으로 상향조정됐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속도로 주택판매가 지속된다면 올해 기존주택판매 건수는 지난 2007년 이후 최대치가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이날 그리스가 새로운 개혁안을 제출했다며 이를 최종 검토하고 이번 주 중으로 다시 회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은 “그리스가 새롭게 제출한 개혁안에 재정적 조건이 추가됐는지, 개혁안이 경제회복을 불러올 만큼 충분히 포괄적인지 등의 세부적인 내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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