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운·삼성 실적 ‘운명의 날’…변곡점에 선 국내 증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에 코스피 1.36% 상승 트럼프 협상 시한 연장 속 45일 휴전 기대·환율 불안 교차 국내 증시가 다시 변곡점에 섰다. 반도체 실적 회복 기대가 지수를 떠받치는 사이 중동 전운은 유가와 환율 불안을 다시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 실적이 공개되는 7일, 시장은 실적이 지정학적 불안을 눌러낼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03포인트(1.36%) 오른 5450.33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71% 오른 19만3100원, SK하이닉스
2026-04-07 06:00
2026년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의 시선이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증권과 기계 업종으로 옮겨가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기계 등 업종에서 영업이익 추정치와 목표주가가 일제히 상향 조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증권 업종의 최근 3개월 영업이익 추정치는 18.5% 올랐다. 이는 반도체를 제외한 전 업종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증권사 거래대금이 급증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연초부터 3월 10일까
2026-04-07 06:00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이 증권업의 판을 키우고 있다. 은행이 강점을 보여온 예·적금성 자금이 투자형 계좌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빨라질 경우, 자산관리 시장의 주도권도 은행에서 증권사로 일부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IMA 사업을 영위하는 곳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3곳이다. IMA 사업으로 증권사가 안정적으로 자금을 모아 운용할 수 있는 통로가 넓어지면서 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IB)을 한데 묶는 구조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국내
2026-04-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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